식당을 운영하는 독지가가 매달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을 초청하여 점심식사를 제공하고 있어 늦가을 쌀쌀한 날씨 속에 훈훈한 인정의 소식을 전해주고 있다.
천안시 구성동에 위치한 한정식당 ‘대가’를 운영하는 김영임 씨는 지난 16일 청룡14통 경로당(회장 박노현) 어르신 24명을 초청하여 중식으로 한정식을 제공했다. 김 씨는 또 지난 달 20일 구선경로당(회장 강정미) 어르신 20명을 초청, 점심을 제공하는 등 매월 관내 경로당 어르신에게 자신의 식당에서 정성과 정이 담긴 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이 같은 선행은 돌아가신 부모님을 생각하여 조금이라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기 위한 것으로 김 씨는 매달 관내 어르신 및 생활이 어려운 분들을 지속적으로 초청하여 중식을 제공키로 약속했다.
이경민 리포터 leepig20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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