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현승 작가가 ‘Sweet’라는 주제로 신사동 프라이어스 갤러리에서 개인전을 연다. 기간은 10월 29일까지. 황현승 작가는 많은 사람들에게 기쁨과 순수 그리고 행복이라는 밝은 정서를 불러일으키는 ‘사탕’을 소재로 한 그림을 그려왔다. ‘Sweet’시리즈로는 두 번째인 이번 ?개인전에서 작가는 물감을 전보다 두텁게 올리고 그 물감을 펴 바르면서 지문과 같은 붓 자국을 남기는 진화된 형태를 보여준다. 이는 첫 번째 개인전 작품들이 보여주었던 보편적 아름다움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인간미와 깊이를 더했다는 평을 듣고 있다. 이로써 작가는 “기계가 그린 것보다 더 정밀하지 않느냐?”면서 힘을 주었던 하이퍼 리얼리즘을 벗어나 기계가 아닌 사람이 따뜻한 마음과 온몸으로 그린 작품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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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현승 작가가 ‘사탕’을 소재로 하는 이유는 ‘사탕’이 단지 화려하고 예뻐서가 아니라 아이들부터 어른들까지 포용할 수 있는 쉽고도 정감 있는 매개체이기 때문이다. 작가에게 있어서 중요한 건 ‘사탕’ 자체가 아니라 그림을 통해 이루는 따스한 ‘소통’인 것이다. 또한 그는 남녀노소, 모든 이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재미있는 놀이와 같은 그림을 그리겠다고 설파한다. 더불어 삶이든 예술이든 그 문턱을 낮춰 좀 더 많은 이들과 공감할 수 있는 그림을 그리는 것이 작가의 꿈이자 소망이라고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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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02) 545-4702
김선미 리포터 srakim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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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현승 작가가 ‘사탕’을 소재로 하는 이유는 ‘사탕’이 단지 화려하고 예뻐서가 아니라 아이들부터 어른들까지 포용할 수 있는 쉽고도 정감 있는 매개체이기 때문이다. 작가에게 있어서 중요한 건 ‘사탕’ 자체가 아니라 그림을 통해 이루는 따스한 ‘소통’인 것이다. 또한 그는 남녀노소, 모든 이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재미있는 놀이와 같은 그림을 그리겠다고 설파한다. 더불어 삶이든 예술이든 그 문턱을 낮춰 좀 더 많은 이들과 공감할 수 있는 그림을 그리는 것이 작가의 꿈이자 소망이라고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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