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대학교(총장 하원) 백석문화대학(총장 고영민) 총학생회는 지난달 27일(수)~28일(목) 백석대학교 본부동 국제회의실에서 양 대학 재학생 600여명이 모인 가운데 ‘2010 백석열린기아체험’을 진행했다.
지난 4월 양 대학 총학생회장은 월드비전과 함께 아프리카 잠비아를 방문하여 잠비아인들의 열악한 학습조건을 확인한 바 있다. 이후 한국에 돌아와 총학생회와 백석쿰인성개발원에서 모금을 통해 아프리카 잠비아에 교육시설을 지원, 교육을 통해 빈곤으로부터 탈출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고자 모금활동과 기아체험을 계획한 것이다.
‘2010 백석열린기아체험’은 지난 27일 오후 5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600여명 참가자와 스텝들이 모인 가운데 마술쇼, 참가팀공연, 레크레이션 등 다양한 식전 행사와 함께 시작되었다.
첫째 날에는 조원들의 소개와 조별활동 등으로 배고픔을 잊으려 서로를 격려하며 체육관에서 취침에 들어갔으며 둘째 날에는 기아체험 중 처음으로 제공되는 고구마를 직접 불에 구워가며 식사를 하고 목마름에 괴로워하는 아프리카 잠비아인의 식수난의 체험하고자 ‘식수를 향한 여정’으로 학교근처 저수지까지 거리를 걸으며 우리들이 쉽게 마시는 식수의 고마움을 느끼는 행사도 진행되었다.
행사를 진행한 관계자는 “한 끼의 고마움을 모르는 학생들이 음식의 소중함을 느끼게 되었다”며 “아프리카에서 고생하는 지구촌 가족들에게도 우리의 조그마한 정성이 모여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시설을 만들어 주어 빈곤에서 벗어날 수 있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나영 리포터 naymoo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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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양 대학 총학생회장은 월드비전과 함께 아프리카 잠비아를 방문하여 잠비아인들의 열악한 학습조건을 확인한 바 있다. 이후 한국에 돌아와 총학생회와 백석쿰인성개발원에서 모금을 통해 아프리카 잠비아에 교육시설을 지원, 교육을 통해 빈곤으로부터 탈출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고자 모금활동과 기아체험을 계획한 것이다.
‘2010 백석열린기아체험’은 지난 27일 오후 5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600여명 참가자와 스텝들이 모인 가운데 마술쇼, 참가팀공연, 레크레이션 등 다양한 식전 행사와 함께 시작되었다.
첫째 날에는 조원들의 소개와 조별활동 등으로 배고픔을 잊으려 서로를 격려하며 체육관에서 취침에 들어갔으며 둘째 날에는 기아체험 중 처음으로 제공되는 고구마를 직접 불에 구워가며 식사를 하고 목마름에 괴로워하는 아프리카 잠비아인의 식수난의 체험하고자 ‘식수를 향한 여정’으로 학교근처 저수지까지 거리를 걸으며 우리들이 쉽게 마시는 식수의 고마움을 느끼는 행사도 진행되었다.
행사를 진행한 관계자는 “한 끼의 고마움을 모르는 학생들이 음식의 소중함을 느끼게 되었다”며 “아프리카에서 고생하는 지구촌 가족들에게도 우리의 조그마한 정성이 모여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시설을 만들어 주어 빈곤에서 벗어날 수 있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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