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봉구
서울 도봉구가 구에서 발주하는 입찰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구는 다음달 10일 오후 구청 교육장에서 맞춤형 입찰정보 시스템 실무교육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대상은 지역 내 기업체에서 입찰 업무를 담당하는 실무 직원 50명. 구청 맞춤형입찰정보시스템 홈페이지와 고객센터(1644-9927)에서 선착순으로 참가자를 접수한다.
교육은 전자입찰 개념과 효과적인 응찰요령, 입찰정보시스템 소개와 실습 등으로 구성된다. 김상연 한국건설정보 이사가 강사로 나서 입찰정보시스템을 활용해 낙찰률을 높이고 기업 매출도 늘릴 수 있는 방안을 알려준다.
도봉구 맞춤형 입찰정보시스템은 지역 내 중소기업의 영업지원을 위해 전국에 흩어진 발주처 정보를 한데 모은 시스템이다. 조달청의 나라장터를 비롯해 국방부 도로공사 한국전력 포스코 대학 아파트단지 등 공공·민간기관에서 발주하는 물품 시설 용역 매각 등 정보를 포괄한다.
문의 02-2289-1574
김진명 기자 jm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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