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건설은 2일부터 이틀간 서울 중구 충무로역 '엘크루 메트로시티' 오피스텔 213실 청약을 실시한다. 당첨자 발표는 6일, 계약은 8, 9일이다.
지하 7~19층의 오피스텔과 업무시설, 상가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번에 분양하는 오피스텔은 전용면적기준 26~ 44㎡의 소형 오피스텔 213실이다. 평균 분양가(계약면적 기준)는 3.3㎡ 당 1350만원이다. 현재 충무로 2가에 견본주택이 있다. 소형 오피스텔임에도 불구하고 고급 마감재를 채택했으며, 내부 공간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수납 공간을 집중화했다. 건물 1층 중간에는 폭 10m 가량의 도로가 일방통행으로 뚫린다. 업무용 시설과 상가는 나중에 분양할 예정이다.
충무로역 '엘크루 메트로시티'는 지하철 3,4호선 충무로 역에서 도보 1분 이내의 초 역세권이며, 지하철 4호선 명동역, 지하철 2,3호선 을지로 3가역도 인접해 있어 트리플 역세권이다. 또 서울 도심인 청계천, 동대문, 명동 상권이 1km이내에 분포하고 있으며, 교육, 행정, 의료, 관광 시설이 집중돼 있다.
오승완 기자 osw@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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