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학교]가군 1057명·나군 405명 뽑는다

지역내일 2010-12-16

김윤제 입학처장

성균관대가 2011학년도 정시모집으로 가군 1057명, 나군 405명을 선발한다. 또한 정시모집은 학생부, 논술 중심의 수시모집과 달리 수능 중심으로 선발한다. 모집인원의 50%는 수능100%로 우선선발하고, 나머지 50%는 수능 70%와 학생부 30%로 반영하여 선발한다.

영역별 수능반영비율은 인문계는 우선선발, 일반선발 공히 언어30%, 수리30%, 외국어30%, 탐구10%이고, 자연계의 우선선발은 수리(가)50%, 과탐50%, 일반선발은 언어20%, 수리30%, 외국어20%, 탐구30%로 반영하여 선발한다.

탐구영역은 의예과를 제외(3과목 반영)한 전 모집단위에서 2과목을 반영한다. 다만, 의예과, 반도체, 소프트웨어학과는 탐구영역에서 3과목을 응시하여야 하므로,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 인문계의 경우, 제2외국어와 한문은 탐구1과목으로 대체될 수 있다.

정시모집은 배치기준 등 점수 못지않게 경쟁률이 중요한 변수이므로 3년간의 경쟁률 추이를 반드시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성균관대는 최근 소위 '명품학과'라고 불리는 글로벌경제, 글로벌경영, 반도체, 소프트웨어가 입시결과의 급격한 상승을 이끌어 왔으며, 올해도 그 강세를 이어나갈 것으로 판단된다.

이러한 명품학과들은 국내 최고수준의 커리큘럼, 풍부한 장학금 등 파격적인 혜택이 주어진다.

입학지원 상황을 세부적으로 분석해 보면, 글로벌경제, 글로벌경영, 반도체시스템은 최근 2·3년간 정시에서 서울대 연·고대 경영·경제·정경 등 주요학과에 필적할 만한 실적을 나타내고 있으며, 새로이 신설된 소프트웨어학과는 수시에서 반도체와 비슷한 수준의 학생들이 지원하여 합격한 것으로 볼때, 정시모집에서도 강세를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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