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위가 강해짐에 따라 분양시장에도 한파가 몰려오고 있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이번 주 분양시장은 청약접수 2곳, 당첨자 발표 4곳, 당첨자 계약 9곳 등이 예정돼 있다. 견본주택 개관은 한건도 없다. 앞으로 신규분양 시장은 상당히 위축될 전망이다.

22일 대림산업·삼성물산은 서울시 서초구 반포동 '리체'의 청약접수를 받는다. 지하2층~지상35층 9개동, 전용면적 59㎡ 1119가구 중 46가구를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입주는 2011년 6월 예정이다. 지하철 9호선 사평역이 도보 5분 거리로 가깝다. 주변으로 신세계백화점, 뉴코아아울렛, 서리풀공원, 강남성모병원, 서울지방법원, 국립중앙도서관 등의 편의시설과 기반시설이 가깝다. 교육시설로는 서원초, 원명초, 원촌초·중, 반포고 등이 인접해 있다.
오승완 기자 osw@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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