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경기도 생활쓰레기

하루 1만여톤씩 발생

지역내일 2001-10-10 (수정 2001-10-12 오후 1:44:04)
오는 2011년 경기도내 생활폐기물 총발생량은 약 33% 증가한 하루 1만786톤에 이르고 발생원단위는 ‘99년 하루 한사람 0.90kg에서 0.78kg으로 약 0.12kg 감소할 것으로 예측됐다.
생활폐기물 처리율은 재활용 61.6%, 소각 27.6%, 매립 10.8%가 될 것으로 추정됐다.
이같은 사실은 폐기물처리 기본계획(1993-2001)의 만료를 앞두고 경기개발연구원이 제2차 경기도 폐기물처리 기본계획의 수립을 위해 실시한 기초연구에서 밝혀졌다.
경기개발연구원은 이같은 연구결과에 따라 도내 3501개소에 이르는 소형 소각시설에 대해 대기오염물질을 제어할 수 있는 후처리시설의 정비와 계측장비의 보완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10년후 대기오염물질을 줄이기 위해서는 소형 소각시설에 대한 경기도의 광역화 계획이 확대 적용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지역별 쓰레기 통합 시설이 마련돼야 하며, 폐기물 선별 처리의 현대화 자동화가 시급하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특히 부천시에 추진중인 1일 2000톤 규모의 음식물쓰레기 광역 자원화 시설의 활용을 위해 음식물쓰레기 수거체계의 확립과 부천시까지의 운반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농촌 폐기물에 대해서는 중간 집하장 지정 운영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이밖에 쭠시 군별 폐기물 센서스 실시 쭠소각시설 광역화 계획 추진을 위한 광역협의체 도입 쭠사용종료 매립장의 정비 쭠재활용쓰레기 감량에 대한 주민 홍보 및 교육 등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 수원 정흥모 기자 hmchu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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