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곽순환로 하부공간 체육시설로

지역내일 2011-01-13
2~3년간 임시 운영

중동나들목 화재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하부공간이 임시 체육시설로 바뀐다.

경기도 부천시는 "올 하반기 중 외곽순환로 하부공간에 배드민턴 등 5개 종목 43면과 야외헬스기구 30종을 설치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부천시에 따르면 하부공간에 설치될 임시 체육시설은 배드민턴장, 테니스장, 족구장, 게이트볼장, 야구연습장이다.

기간은 국토해양부가 추진 중인 이 지역 지·정체 해소방안이 나올 때까지로 2~3년이 예상된다. 지·정체 해소방안으로 도로공사 진행될 때 중단됐다 이후 재설치된다.

부천시 관계자는 "교통정체 완화를 위한 도로공사에 많은 시간이 소요돼 이 기간 동안 또 다른 불법 적치물이 발생할 가능성이 커 임시 체육시설을 설치키로 했다"고 밝혔다.

부천시는 2006년 10월 한국도로공사와 하부공간 무상사용 협약을 체결하고 시민들을 위한 체육·휴식공간 설치를 추진했지만 지·정체 해소방안이 나오지 않아 실제 사업은 추진되지 않았다.

부천시 검·경 한국도로공사는 지난달 29일 행정대집행을 실시, 외곽순환로 하부공간 대부분의 불법시설물과 적치물을 일부구간을 제외하고 철거했다.
윤여운 기자 yuyoon@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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