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26일까지 의견 수렴
서울 도봉구가 주민 의견을 듣고 교육·학교지원 사업을 펼친다.
도봉구는 효과적인 지원사업을 위해 학부모 설명회를 열고 주민의견 수렴을 하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구는 우선 26일까지 구 누리집에서 교육지원 사업 각 분야에 대한 주민 의견을 듣는다. 사업 운영부터 방과후 돌봄교실이나 학습준비물 지원, 창의적 체험활동과 자기주도학습 지원, 교육환경 개선 등의 분야에서 자유로운 의견을 전하면 된다.
다음달 10~11일에는 구청 대강당에서 학부모 설명회를 연다. 주민들이 제시한 의견을 비롯해 구의 교육지원사업 방향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초등학생을 둔 학부모와 중·고교생 학부모로 나누어 실시하며 설명회가 끝난 후에는 '공부효율 높이는 부모 지도'와 입학사정관제에 대비한 '포트폴리오와 자기소개서 실제 작성 사례' 특강이 이어진다.
도봉구는 이와 함께 올해부터 교육지원 사업 방식을 공모형태로 바꾸기로 했다. 창의인성·특기적성·진로교육, 맞춤형 지원, 학교·지역공동체 참여, 교육복지, 국제적 인재양성 분야에서 선정, 지원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보다 합리적인 교육지원사업을 실시, 창의적인 인재양성에 힘쓰겠다"며 "학부모와 학교측에서 적극적으로 관심을 갖고 참여해야 성공적인 사업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진명 기자 jm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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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봉구가 주민 의견을 듣고 교육·학교지원 사업을 펼친다.
도봉구는 효과적인 지원사업을 위해 학부모 설명회를 열고 주민의견 수렴을 하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구는 우선 26일까지 구 누리집에서 교육지원 사업 각 분야에 대한 주민 의견을 듣는다. 사업 운영부터 방과후 돌봄교실이나 학습준비물 지원, 창의적 체험활동과 자기주도학습 지원, 교육환경 개선 등의 분야에서 자유로운 의견을 전하면 된다.
다음달 10~11일에는 구청 대강당에서 학부모 설명회를 연다. 주민들이 제시한 의견을 비롯해 구의 교육지원사업 방향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초등학생을 둔 학부모와 중·고교생 학부모로 나누어 실시하며 설명회가 끝난 후에는 '공부효율 높이는 부모 지도'와 입학사정관제에 대비한 '포트폴리오와 자기소개서 실제 작성 사례' 특강이 이어진다.
도봉구는 이와 함께 올해부터 교육지원 사업 방식을 공모형태로 바꾸기로 했다. 창의인성·특기적성·진로교육, 맞춤형 지원, 학교·지역공동체 참여, 교육복지, 국제적 인재양성 분야에서 선정, 지원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보다 합리적인 교육지원사업을 실시, 창의적인 인재양성에 힘쓰겠다"며 "학부모와 학교측에서 적극적으로 관심을 갖고 참여해야 성공적인 사업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진명 기자 jm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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