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학원 송명주 강사가 전하는 고등수학 학습법

고등수학, 이렇게 대비하면 성적 오른다

지역내일 2010-12-26 (수정 2010-12-26 오전 11:44:08)

  대학입시에서 가장 큰 영향력을 발휘하는 과목이 수학이다. 이번 수능에서도 수리영역(가)의 경우 1등급 컷이 10점 하락했고 만점자가 32명으로 작년 400명에 비해 확연히 줄어들었다. 때문에 ‘어떻게 하면 수학을 잘 할 수 있을까’하는 문제는 다수의 학부모와 학생들의 공통된 고민거리다.
  2012년 수능에서는 수리영역 교과 범위까지 확대되므로 모든 고교생들이 3년을 좀 더 부지런히 공부하지 않으면 안 될 상황이다. 특히, 이번 겨울방학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앞으로 수학성적의 향방이 좌우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고등수학 성적 끌어올리는 비결
  고등수학은 공식 암기와 문제풀이 만으로 성적을 올리기 힘들다. 교과서에서 다루는 개념을 이해하고 수능형 학습의 기반인 응용력까지 필요하다. 즉, 수학 과목의 성적 향상을 위해서는 용어와 공식의 개념, 그리고 상호 연계성에 대한 이해가 필수다.
  300학원 수리영역 송명주 강사는 “수학은 1천 가지 개념 중에서 1개라도 이해하지 못한 부분이 있으면 계속해서 구멍이 커지기 마련이다. 각각의 개념을 정확히 하나라도 모르면 안 되는 과목이다”면서 “각 단원이 연계적으로 진행되므로 확실한 개념이해와 철저한 복습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또한 “개념에 대한 철저한 이해가 없으면 문제를 이해조차 하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 한다”고 덧붙였다.
  개념에 대한 이해가 확실히 됐는지 확인하는 방법은 증명과정이나 공식 유도과정을 빈 연습장에 스스로 채워보는 것이다. 수업이나 교재를 보면 이해가 되는데 문제가 안 풀린다면 개념이해가 정확히 안 된 것이다. 다른 사람에게 직접 써가면서 설명해보는 방법도 추천하는 방법이다.
  수학은 정해진 시간 안에 빠르고 정확하게 문제를 풀어야 한다. 따라서 개념이 정확하게 적용된 주요 유형의 문제까지 외워두는 것이 좋다. 2~3개의 단원이 묶여서 하나의 문제가 출제되는 고등수학의 특성상 머릿속에 기본적인 자료를 쌓아둘수록 빠르고 정확하게 해결할 수 있기 때문이다.


수파르타를 만나면 수학성적이 보인다
  독특한 시스템으로 수업을 이끌어 수학성적을 올리는 수파르타 송명주 강사의 강의는 철저한 개념이해 수업을 목표로 한다. 고1, 2학년 수업에서는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주면서 성적이 오를 수 있도록 안내자 역할을 한다. 고3 수업은 수능 비법강의를 통해 지금까지 쌓아온 것들을 집약할 수 있도록 깊이 있는 수업을 진행한다.
  그의 수업은 정규수업이 시작되기 전 일대일 질의 응답시간이 진행된다. 이 시간은 지난 수업에서 중요한 개념과 문제를 학생 개개인이 강사 앞에서 칠판에 직접 써가며 설명하는 시간이다. 직접 그림을 그리면서 증명도 하고 개념설명을 하면서 자기 것으로 만드는 과정이다. 송 강사는 “이런 방법으로 공부시키면 다음 단원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지고 수업에 집중하게 된다. 자신감도 생기게 되서 성적향상은 당연히 뒤따른다”고 설명한다.
  강의 내용을 동영상으로 다시 볼 수 있게 하는 것도 성적을 올리는 비법이다. 카메라촬영으로 수업을 이끄는 본인이나 학생들이 긴장하면서 수업에 참여하고, 수업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일종의 장치를 둔 셈이다. 지각이나 결석을 한 학생에게는 벌칙으로 적용하는데 학원 내에서 동영상수업을 듣고 확인받아야 한다. 질의응답시간에 제대로 답변을 못한 학생도 동영상수업으로 다시 공부하게 한다.
  이렇게 공부한 학생들은 누구나 수학성적 향상을 경험하게 된다. 올 여름방학부터 그와 공부하는 정신여고 1학년생은 내신 40점대이던 성적이 중간고사 76점, 기말고사 92점이라는 놀라운 상승효과를 얻었다. 방산고 1학년 여학생 또한 내신 20점대로 자칭 ‘수학 포기자’였는데 이번 기말고사에서 70점대의 성적을 받았고, 이과 진학을 목표로 더욱 열심히 공부하고 있다. 50점대이던 점수를 1년 만에 94점까지 올린 고2 학생도 있다.


겨울방학, 수학 이렇게 공부 시킨다
  예비 고1은 고등수학을 올바르게 공부할 수 있도록 방법을 제시해준다. 무리한 선행보다는 해당 학기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일단 내신 1등급을 목표로 이끈다. 송 강사는 “처음에 어떻게 공부하느냐가 수학 성적의 90% 이상을 결정한다. 좋은 습관을 가지면 공부하기가 편하다”면서 “일대일 문답을 통해 정확한 개념정립을 시킨다”고 말한다.
  예비 고2는 8차 교과과정에 따른 최적의 커리큘럼으로 수업을 구성했다. 수능의 주요과정을 배우는 학년이므로 방학동안 수학Ⅰ/미적분과 통계가 동시에 진행된다. 방학특강을 개설해 평상시보다 2배 더 많은 수업으로 수리 전 과정을 완성한다.
  예비 고3은 수능적 사고를 위한 방향성을 제시해주는 비법 강의가 이루어진다. 상·중·하위권별로 개념정리와 기출문제풀이로 최신 유형 위주로 수업을 진행한다.
 문의 300학원 (02)4120-300
김소정 리포터 bee4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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