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평생교육원(원장 홍승오)은 겨울방학을 맞이해 관내 다문화 가정의 유치원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어울림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다문화 어울림 캠프에 참여한 5학년 학생들은 학교에서 배운 태양계 모형을 직접 만들어 보는 활동을 했다. 윤연수(가명) 학생은 “방학마다 평생교육원 어울림 캠프에 참여하는데 나와 같은 다문화 가정의 친구들과 함께 하기 때문에 서로를 더 잘 이해할 수 있고 평소 학교 수업에서 하지 못했던 다양한 체험 활동을 할 수 있어서 정말 재미있다”라며 자신이 만든 태양계 모형을 보이며 환하게 웃었다.
어울림팸프는 지역의 현직 초등학교 선생님과 전문 강사 선생님들의 다양하고 알찬 수업으로 여름 방학과 겨울방학에 각각 3주간에 걸쳐 진행된다. 한 번 참여한 학생들은 다음 캠프에도 꼭 다시 참여를 희망할 정도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평생교육원 관계자는 “프로그램이 다문화 가정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따뜻한 사회 분위기를 만드는데 발판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주평탁 부장 pyongtak2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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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어울림 캠프에 참여한 5학년 학생들은 학교에서 배운 태양계 모형을 직접 만들어 보는 활동을 했다. 윤연수(가명) 학생은 “방학마다 평생교육원 어울림 캠프에 참여하는데 나와 같은 다문화 가정의 친구들과 함께 하기 때문에 서로를 더 잘 이해할 수 있고 평소 학교 수업에서 하지 못했던 다양한 체험 활동을 할 수 있어서 정말 재미있다”라며 자신이 만든 태양계 모형을 보이며 환하게 웃었다.
어울림팸프는 지역의 현직 초등학교 선생님과 전문 강사 선생님들의 다양하고 알찬 수업으로 여름 방학과 겨울방학에 각각 3주간에 걸쳐 진행된다. 한 번 참여한 학생들은 다음 캠프에도 꼭 다시 참여를 희망할 정도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평생교육원 관계자는 “프로그램이 다문화 가정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따뜻한 사회 분위기를 만드는데 발판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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