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토지대장 인터넷서 컬러로 본다

지역내일 2011-02-17
국토부, 2015년까지 820만면 컬러DB구축

앞으로 옛날 토지대장을 인터넷에서 컬러로 볼 수 있게 된다.

국토해양부는 1975년까지 사용해 온 과거 토지대장 820만면을 컬러로 구축하는 사업을 2015년까지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를 위해 1차로 올해 58만면의 토지대장을 컬러로 만든다.

1910년 토지조사 이후 한지 책자형태로 만들어져 공부 전산화 시기 전인 1975년까지 사용된 토지대장은 홍수·화재 등에 취약하고, 흑백 이미지 파일로 보관돼 있어 해상도와 가독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많았다.

이에 따라 국토부는 2015년까지 총 119억원의 예산을 투입, 전국 시·군·구 지적서고에 보관돼 있는 부책식 대장의 흑백파일을 컬러로 바꿔 데이터베이스로 구축할 계획이다.

정리된 자료는 토지정보 융·복합 서비스, 종합부동산 정보, 민원 24, 온나라부동산포털 등과 연계해 2015년 이후 인터넷에서 서비스된다.

이 작업이 마무리되면 공정과세 기반이 만들어지고, 토지소유권 분쟁 자료를 제공할 수 있어 국민의 행정소송 비용이 감소될 것으로 국토부는 내다봤다.
김병국 기자 bgkim@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