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부 '차세대나이스' 시범사업…정보공시 항목 추가
앞으로 학생도 인터넷으로 자신의 성적과 학교생활기록부, 체력검사 결과 등을 열람할 수 있게 된다.
교육과학기술부는 학생에게도 교육행정정보시스템(NEIS·나이스)의 접근권을 허용한 '차세대 나이스'의 시범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르면 학생들은 자신의 성적, 표준점수 분석표, 성적 변화표, 본인이 작성한 시험답안, 학업성취도평가 결과, 개인별 맞춤형 학습정보, 학교생활기록부 등을 나이스를 통해 볼 수 있다. 서비스 항목은 교내외 학습자료, 대입전형자료 등 총 54종이며 방과후학교도 신청할 수 있다. 관련 정보를 열람하려는 학생은 공인인증서나 인터넷에서의 주민번호 대체인증 수단인 아이핀(I-PIN)이 있어야 한다.
교과부 관계자는 "그동안 학부모, 교사만 나이스를 이용해왔지만 교과교실제와 수준별 이동수업 등 학생중심의 교육과정 운영이 본격화됨에 따라 학생들이 스스로 학습능력을 신장시킬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이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말했다.
학생에 대한 정보공시 서비스는 5월부터 일부 시·도교육청에서 시범운영에 들어가 2학기부터 학교급별로 확대되며 다른 서비스는 이달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간다.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앞으로 학생도 인터넷으로 자신의 성적과 학교생활기록부, 체력검사 결과 등을 열람할 수 있게 된다.
교육과학기술부는 학생에게도 교육행정정보시스템(NEIS·나이스)의 접근권을 허용한 '차세대 나이스'의 시범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르면 학생들은 자신의 성적, 표준점수 분석표, 성적 변화표, 본인이 작성한 시험답안, 학업성취도평가 결과, 개인별 맞춤형 학습정보, 학교생활기록부 등을 나이스를 통해 볼 수 있다. 서비스 항목은 교내외 학습자료, 대입전형자료 등 총 54종이며 방과후학교도 신청할 수 있다. 관련 정보를 열람하려는 학생은 공인인증서나 인터넷에서의 주민번호 대체인증 수단인 아이핀(I-PIN)이 있어야 한다.
교과부 관계자는 "그동안 학부모, 교사만 나이스를 이용해왔지만 교과교실제와 수준별 이동수업 등 학생중심의 교육과정 운영이 본격화됨에 따라 학생들이 스스로 학습능력을 신장시킬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이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말했다.
학생에 대한 정보공시 서비스는 5월부터 일부 시·도교육청에서 시범운영에 들어가 2학기부터 학교급별로 확대되며 다른 서비스는 이달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간다.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