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글로벌 챌린저2001’시상식 가져

지역내일 2001-11-07
LG는 7일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대학생 대상 해외 탐방 프로그램인 ‘2001년 LG 글로벌 챌린저’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LG임직원들 및 ‘2001 LG 글로벌 챌린저’ 선발대원 30개팀 90명의 대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시상식에서 모두 10개 팀을 선정, 총 1700만원의 장학금과 부상을 수여했다.
구본무 회장은 이날 격려사를 통해 "21세기는 꿈과 희망의 시대인 동시에 변화가 많고 경쟁이 치열한 불확실성의 시대"라고 말하고, "이런 시대환경을 극복하고 선도해 나가는 젊은이로서 창의적 도전정신과 올바른 가치관, 그리고 젊은이다운 열정을 가져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2001 LG 글로벌 챌린저’ 시상식에서 영예의 대상에는 ‘의료의 맥도널드화’라는 테마로 미국, 캐나다 등 미주지역의 병원들을 탐방하고 돌아 온 가톨릭대학교 의학과팀이 선정돼 상장, 트로피와 함께 300만원의 장학금을 받았다.
가톨릭대팀은 100년 전부터 의료 전문화 시스템을 도입한 미국 미네소타주에 위치하고 있는 메이요 병원(Mayo Clinic)을 비롯해, 복부탈장만을 전문적으로 치료하는 캐나다 토론토의 쇼울다이스 병원(Shouldice Hospital), 세계 최대의 암 전문센터인 미국 텍사스 주의 M.D앤더슨 암센터(M.D Anderson Cancer Center) 등 미주지역의 의료전문화 병원들을 통해 우리의 현실과 비교 분석하여 국내 의료체계의 문제점과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제시해 호평을 받았다.
한편, 장애인 자립생활운동을 테마로 미국의 대학, 자립생활센터, 장애인 관련 단체 등을 탐방한 연세대학교팀은 탐방대원 3명 중 2명이 각각 시각장애와 하반신 장애에도 불구하고 성공적인 탐방활동을 펼치고 돌아와 장려상을 수상해 참석한 대학생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LG는 학생들의 탐방보고서를 올해 12월 중 책으로 발간해 각 대학교 및 도서관에 배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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