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사람 뉴스라인> 비정규직철폐연대(준) 발족

지역내일 2001-11-07 (수정 2001-11-08 오후 3:24:30)
비정규직 철폐와 노동기본권 쟁취를 위한 전국적 활동가 조직인 (가칭)비정규직철폐연대(준)이 7일 오후 발족한다.
비정규직철폐연대(준)은 이날 민주노총 서울본부(서울 동대문구)에서 출범한 뒤 영세사업장 장애 여성 실업 이주노동자 등을 조직해 나갈 예정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비정규직철폐연대(준)은 지역을 기반으로 한 회원조직의 성격을 갖고, 회원들의 특성과 전문성을 최대한 활용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보건의료노조 지도부 삭발·단식
보건의료산업노조는 충북대병원 파업사태 해결을 촉구하며 7일 오전 지도부 삭발식과 무기한 단식농성에 들어갔다.
보건의료노조는 “충북대병원의 파업사태가 계속될 경우 충북도민의 건강권 침해, 공공의료 훼손이 심각할 수밖에 없다”면서 “하루빨리 파업사태를 해결하고 충북대병원의 정상화를 이끌어내기 위해 지도부 삭발·단식을 시작으로 전면 총력투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날 이후 김동호 충북대병원장, 주자문 충북대이사장, 관계 당국자 등을 집단 면담하고 ‘충북대병원 파업사태의 조속한 해결과 병원정상화를 위한 대타결 방안 마련’을 촉구할 예정이다.

과기노조·연전노조 합동중앙위
전국과학기술노조와 연구전문노조는 7일 합동중앙위원회를 갖고 기획예산처의 예산차등 지침을 통한 출연기관 구조조정에 공동대응키로 결정했다. 두 노조는 이날 중앙위에서 “기획예산처가 예산을 무기로 노조와 맺은 단체협약을 어기도록 사용자측에 강요하고 있다”면서 “이는 명백히 헌법에 보장된 노동3권을 침해하는 행위일 뿐만 아니라 출연기관노조를 말살하려는 책동”이라고 비난했다.
과기노조 등은 이에 따라 이달 중순 공동투쟁본부를 출범시키고 11월 하순 공투본 총력결의대회를 서울 여의도에서 개최키로 결정했다.

사회운동 원로들 가을토론회
김진균 서울대(사회학과) 교수, 진관 스님, 문정현 신부 등 사회운동 원로모임인 ‘진보적 지성과 양심의 소리’는 오는 9일 오후 서울대 문화관에서 가을토론회를 연다.
‘21세기와 인간의 진보적 삶’을 주제로 한 이날 토론회에서는 급변하는 시대에 진보란 어떤 의미를 갖고 있는가를 집중 조명될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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