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 이지송)는 5일 분당 정자동 본사 사옥에서 이 사장을 비롯, 임원·부장급 이상 간부사원 8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특별교육 및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2월 조직개편 및 정기인사가 마무리됨에 따라 새로운 결의를 다지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는 오전에 'LH형 리더의 덕목과 자질'에 대한 이지송 사장 특강과 '경영정상화 방안 조기달성을 위한 특별교육'을 실시하고, 오후에는 임직원 화합을 다지는 '간부사원 어울림 한마당' 순으로 진행됐다.
이 사장은 특강에서 "리더의 결정과 행동이 조직의 흥망과 성패를 좌우하며 특히 공사는 통합공기업이라는 조직특성상 'LH만의 리더십'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병국 기자 bg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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