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이 올해 첫 사업으로 광주광역시 북구 신용동에 중소형 아파트 '첨단자이2차' 단지를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지하 2층 ~ 지상 24층 5개동, 전용면적 84㎡형 546가구 규모로 오는 2012년 8월 입주 예정인 1차단지와 함께 1140가구의 대단지를 형성하게 된다. 전 세대 남향 위주의 배치로 조망권, 일조권이 우수하다. 또한 단지 중앙에는 입주민 커뮤니티시설인 '자이안센터'가 별도 건물에 마련된다. 첨단자이 2차 분양가는 평균 650~670만원 선이며, 계약금 정액제(1000만원), 중도금 60% 무이자 융자 등 분양조건으로, 초기 부담을 크게 완화한다. 또 계약 후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광주 서구 화정동 이마트 옆에 문을 열었다.
오승완 기자 osw@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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