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첨단자이 2차' 분양신청율 최고 14.6대 1
부산발 부동산 청약열기가 이번엔 광주로 이어졌다.
GS건설은 올해 첫 사업으로 분양한 광주 첨단자이 2차 분양신청을 접수한 결과 546가구 모집에 7584명의 신청자가 몰려 평균 13.9대1, 최고 14.6:1의 경쟁률로 전 평형 마감됐다고 10일 밝혔다.
첨단자이 2차는 지난 4일 오픈 후 견본주택에서 사흘간 분양신청을 접수했으며, 신청기간이 이루어진 사흘 내내 실수요자 및 투자수요까지 몰려 북새통을 이뤘다.
2009년 광주지역에 신규 분양이 줄면서 전셋값이 지속적으로 상승했다. 여기에 할인분양 등 업체들의 적극적인 판촉으로 미분양 물량이 거의 소진된 상황에서 신규 공급이 힘을 발휘했다.
첨단자이 2차는 올해 말로 개통이 예정돼 있는 빛고을로 연장 호재와 인근 첨단자이 1차와 함께 1000여 가구가 넘는 대단위 브랜드 아파트로 분양전부터 관심을 모아왔다. 또한 전세대가 실수요층이 두터운 84㎡로 구성되어 있으며, 거실, 주방, 가구 등을 원하는 취향에 따라 스타일을 선택할 수 있는 '스타일 옵션제'를 실시, 내방객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GS건설 분양관계자는 "광주에서 오랜만에 공급되는 대형건설사 아파트인데다 지난해 3월에 입주한 첨단자이 1차 분양 시 고객의 요구사항을 반영해 상품적으로도 개선한 점이 실수요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 같다" 고 밝혔다.
첨단자이 2차는 오는 11일 당첨자발표 후 오는 14~16일간 계약을 받는다.
오승완 기자 osw@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부산발 부동산 청약열기가 이번엔 광주로 이어졌다.
GS건설은 올해 첫 사업으로 분양한 광주 첨단자이 2차 분양신청을 접수한 결과 546가구 모집에 7584명의 신청자가 몰려 평균 13.9대1, 최고 14.6:1의 경쟁률로 전 평형 마감됐다고 10일 밝혔다.
첨단자이 2차는 지난 4일 오픈 후 견본주택에서 사흘간 분양신청을 접수했으며, 신청기간이 이루어진 사흘 내내 실수요자 및 투자수요까지 몰려 북새통을 이뤘다.
2009년 광주지역에 신규 분양이 줄면서 전셋값이 지속적으로 상승했다. 여기에 할인분양 등 업체들의 적극적인 판촉으로 미분양 물량이 거의 소진된 상황에서 신규 공급이 힘을 발휘했다.
첨단자이 2차는 올해 말로 개통이 예정돼 있는 빛고을로 연장 호재와 인근 첨단자이 1차와 함께 1000여 가구가 넘는 대단위 브랜드 아파트로 분양전부터 관심을 모아왔다. 또한 전세대가 실수요층이 두터운 84㎡로 구성되어 있으며, 거실, 주방, 가구 등을 원하는 취향에 따라 스타일을 선택할 수 있는 '스타일 옵션제'를 실시, 내방객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GS건설 분양관계자는 "광주에서 오랜만에 공급되는 대형건설사 아파트인데다 지난해 3월에 입주한 첨단자이 1차 분양 시 고객의 요구사항을 반영해 상품적으로도 개선한 점이 실수요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 같다" 고 밝혔다.
첨단자이 2차는 오는 11일 당첨자발표 후 오는 14~16일간 계약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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