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용재상 올해 수상자로 조동걸 국민대 명예교수와 임형택 성균관대 명예교수가 선정됐다.
연세대 국학연구원(원장 백영서)은 제17회 용재상 수상자로 한국 근현대사 연구자인 조 교수와 한문학자인 임 명예교수를 각각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조 교수는 평생 독립운동사와 사학사 연구에 매진한 공로로, 임형택 명예교수는 한문학을 중심으로 한국학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남긴 점이 각각 높이 평가됐다. 시상식은 9일 학내 루스채플에서 열렸다.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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