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차 동시분양 청약 첫날 5만5000여명 몰려
상도동 삼성 래미안 198대 1로 최고 … 청약양극화 여전
지역내일
2001-11-07
(수정 2001-11-07 오전 7:20:33)
6일 치러진 서울시 10차 동시분양 1순위 청약결과 3944가구에 5만5624명의 청약자가 몰려 14.1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경쟁률은 21.1대 1의 평균경쟁률을 보인 지난 9차에는 못미치지만 청약건수로는 9차의 3만9691명보다 1만5331가구나 많아 올들어 가장 많은 청약건수를 기록했다. 이번 분양 역시 대형건설사들의 아파트에는 청약자가 몰린 반면 중소업체가 공급한 단지는 대부분 미달사태가 발생, 청약 양극화가 뚜렷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곳은 상도동 삼성래미안 아파트 30.9평형으로 15가구 분양에 2973명이 몰려 198.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번 청약결과 동작구 상도동 지역에 분양한 삼성래미안과 쌍용건설의 스윗닷홈이 각각 115.5대 1, 51.3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경쟁률은 21.1대 1의 평균경쟁률을 보인 지난 9차에는 못미치지만 청약건수로는 9차의 3만9691명보다 1만5331가구나 많아 올들어 가장 많은 청약건수를 기록했다. 이번 분양 역시 대형건설사들의 아파트에는 청약자가 몰린 반면 중소업체가 공급한 단지는 대부분 미달사태가 발생, 청약 양극화가 뚜렷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곳은 상도동 삼성래미안 아파트 30.9평형으로 15가구 분양에 2973명이 몰려 198.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번 청약결과 동작구 상도동 지역에 분양한 삼성래미안과 쌍용건설의 스윗닷홈이 각각 115.5대 1, 51.3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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