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와 한국관광공사(사장 이 참)는 22일 시청 투자유치상담실에서 ‘원주시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관광공사는 올 연말까지 원주 관광레저형 기업도시 기본계획과 사업 타당성조사는 물론 홍보마케팅, 투자유치 사업에 대한 글로벌 컨설팅에 직접 참여하게 된다. 나아가 정부정책사업인 관광레저형 기업도시에 원주시가 선정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할 계획이다.
관광레저형 기업도시 후보지로는 중앙선 복선 전철과 강남에서 여주를 거쳐 원주까지 연장되는 수도권 전철, 인천공항과 원주를 직통으로 연결하는 제2영동고속도로(월송IC) 등이 교차하는 서원주역 일대다. 이곳은 서울 강남과 인천공항에서 30분에서 1시간 이내의 뛰어난 접근성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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