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 지방선거 네트워크 구성

전국자치연대, 광역단체장부터 기초의회까지 출마

지역내일 2001-11-11 (수정 2001-11-13 오후 2:36:39)
내년 지방선거에 후보자를 내려는 시민단체들의 움직임이 본격화 되고 있다. 이들은 전국 네트워크 형성에도 나서 결과가 주목된다.
고양자치연대 준비위는 10일 전국자치연대와 공동 간담회를 열고 지방자치 10년을 평가하고 새로운 조직을 통해 지방자치 개혁에 나선다는 입장을 밝혔다.
최태봉 자치연대 준비위원장은 이날 “길지 않은 시간동안 지방자치를 연구해 오면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하는 것을 느꼈다”며 “고양자치연대를 통해 고양시 발전과 개혁의 방향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전국자치연대 공동대표인 김두관 남해군수가 참석, 무소속 지방자치단체장으로서 느끼는 지방자치의 개혁 필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김두관 군수는 “지방자치를 개혁하기 위해서는 단체장뿐만 아니라 의회의 역할이 커져야 한다”며 “이런 의미에서 자치연대는 기초의회 진출을 적극 도우면서 몇몇 지역의 자치단체장도 출마할 역량을 키울 것”이라고 밝혔다.
김 군수는 이 자리에서 내년 지방선거에서 자치연대 공동대표 자격으로 경남도지사에 출마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고양자치연대 준비위도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후보자군 선정작업에 들어가 현재 기초의회 의석 31석 중 절반 이상의 인원을 출마시킨다고 밝혔다.
고양자치연대는 12월 1일 창립총회를 거쳐 지방자치개혁 시민연대로 내년 지방선거에서 직접 후보자군을 출마시킬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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