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근 '효성 백년가약'보다 3.3㎡당 100만원 싸
코오롱건설이 경기도 평택에 대단지 아파트 '평택 장안마을 코오롱하늘채'를 분양한다고 4일 밝혔다.
평택 장안동 일원에 위치해 있는 평택 장안마을 코오롱하늘채는 전용면적 67∼114㎡으로 구성된다.
특히 인근지역에 분양을 한 뒤 청약에서 참패를 겪은 효성 백년가약보다는 3.3㎡당 평균 100만원 가량 싼 760만원에 분양가를 책정해 경쟁력을 갖췄다는 평가다. 효성 백년가약은 높은 분양가를 책정하면서 청약에서 무려 65%나 미달됐다.
코오롱이 공급하는 장안마을 하늘채는 산업단지인 점에 착안해 안심보육단지로 특화 설계했다. 단지 내 영어교육프로그램을 입주 지정일부터 2년간 무상지원한다. 또 맞벌이 부부를 위해 웹캠으로 자녀 모습을 확인할 수 있도록 보안시스템을 갖췄다. 어린이 전용 커뮤니티 시설도 계획했다. 입주시기는 2013년 5월 예정이다. 4월 초 견본주택 개관을 시작으로 분양에 나선다.
오승완 기자 osw@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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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건설이 경기도 평택에 대단지 아파트 '평택 장안마을 코오롱하늘채'를 분양한다고 4일 밝혔다.
평택 장안동 일원에 위치해 있는 평택 장안마을 코오롱하늘채는 전용면적 67∼114㎡으로 구성된다.
특히 인근지역에 분양을 한 뒤 청약에서 참패를 겪은 효성 백년가약보다는 3.3㎡당 평균 100만원 가량 싼 760만원에 분양가를 책정해 경쟁력을 갖췄다는 평가다. 효성 백년가약은 높은 분양가를 책정하면서 청약에서 무려 65%나 미달됐다.
코오롱이 공급하는 장안마을 하늘채는 산업단지인 점에 착안해 안심보육단지로 특화 설계했다. 단지 내 영어교육프로그램을 입주 지정일부터 2년간 무상지원한다. 또 맞벌이 부부를 위해 웹캠으로 자녀 모습을 확인할 수 있도록 보안시스템을 갖췄다. 어린이 전용 커뮤니티 시설도 계획했다. 입주시기는 2013년 5월 예정이다. 4월 초 견본주택 개관을 시작으로 분양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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