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그룹이 충주시에 6번째 다문화어린이도서관 '모두'를 개관하고 지역 내 다문화가정의 문화교류의 공간으로 활용한다.
충북 충주시 연수동에 위치한 '모두' 충주점은 230㎡(70평) 규모로 러시아어, 중국어, 아랍어 등 10개국 6000여권의 도서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세계 전통악기 및 음악자료, 만화영화, 동요 등 100종 이상의 동영상도 소장하고 있다. 이번에 개관한 '모두' 충주점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일반 가정 및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다문화도서 열람뿐 아니라 함께 어울려 세계 문화 체험을 하는 공간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STX는 7월에 안산에도 도서관을 설립할 계획이다.
김형수 기자 hs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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