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결혼이주자나 근로자들을 위해 근로복지공단은 18일부터 22일까지 서울 가든호텔에서 베트남 사회보장청 부청장 등 8명을 대상으로 한국 산재보험 연수를 시행한다.
양국 양해각서를 바탕으로 시행하는 이번 연수는 우리나라 산재보험제도를 베트남에 이전하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근로복지공단 신영철 이사장은 "지난해 공단에서 설립한 산재보험 아시아 포럼(AWCF) 등을 통해 한국 산재보험에 대한 브랜드 가치와 대외이미지를 높이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강경흠 기자 khk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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