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안산음악회'
서울 서대문구가 벚꽃과 음악이 함께 하는 13일간의 잔치를 연다. 서대문구는 다음달 1일까지 안산 만남의광장에서 벚꽃길 음악회를 연다고 21일 밝혔다.
19일부터 21일까지 이미 세차례 공연이 진행됐다. 최수민씨의 피아노 연주와 최숙미씨의 가야금병창, '재즈워투'의 색소폰과 노래 등 평일 낮공연에 주민 350여명 가량이 참여하는 등 호응을 보였다.
22일에는 오후 5시 장재규 감독이 기획한 '이야기가 있는 재즈 공연'이, 토요일 오후에는 3시부터 피아노 연주와 성악가의 노래가 기다리고 있다. 공연은 평일에는 낮 12시 20분이나 오후 2·5시, 토·일요일에는 오후 3시에 펼쳐진다.
구는 특히 주민들이 일상에서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지난해 8월부터 노천극장 형태로 만남의 광장을 조성하기 시작, 다음달 말 완공을 앞두고 있다.
김진명 기자 jm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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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대문구가 벚꽃과 음악이 함께 하는 13일간의 잔치를 연다. 서대문구는 다음달 1일까지 안산 만남의광장에서 벚꽃길 음악회를 연다고 21일 밝혔다.
19일부터 21일까지 이미 세차례 공연이 진행됐다. 최수민씨의 피아노 연주와 최숙미씨의 가야금병창, '재즈워투'의 색소폰과 노래 등 평일 낮공연에 주민 350여명 가량이 참여하는 등 호응을 보였다.
22일에는 오후 5시 장재규 감독이 기획한 '이야기가 있는 재즈 공연'이, 토요일 오후에는 3시부터 피아노 연주와 성악가의 노래가 기다리고 있다. 공연은 평일에는 낮 12시 20분이나 오후 2·5시, 토·일요일에는 오후 3시에 펼쳐진다.
구는 특히 주민들이 일상에서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지난해 8월부터 노천극장 형태로 만남의 광장을 조성하기 시작, 다음달 말 완공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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