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째주 수요일은 ‘대화하는 날’

지역내일 2011-04-27
종로구, 5월부터 구청장 주재 자유토론

김영종 서울 종로구청장이 주민들과 직접 만나 고충을 듣고 해결책을 찾는다.

종로구는 5월부터 구청장과 주민들이 자유로운 대화와 토론을 벌이는 '한마음 대화의 날'을 운영하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첫 대화는 다음달 25일. 이어 매달 넷째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2시간동안 대화와 토론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격의 없는 대화를 위해 별도 진행자 없이 구청장이 직접 토론을 주재한다. 특정한 형식 없이 자유롭게 질문하고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화·토론 주제는 구에서 진행하는 주요 정책이나 투자사업 지역개발 등과 관련한 고충이나 재개발·재건축 등 주민간 이해관계가 충돌되는 사안이 될 전망이다.

개선이 필요한 행정처분이나 제도·시설·환경 개선 등 각종 생활민원 건의, 주민화합과 지역 현안과 관련, 조정이 필요한 사항도 논의할 예정이다. 단순한 생활불편 사항이나 근무태도 불친절 등 공무원에 대한 민원은 제외된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구청 감사담당관 민원관리팀이나 구청장 직소민원실에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전송으로 신청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구청장과 주민 이해관계인 등이 함께 의견을 주고받으며 열린 마음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성숙된 문화가 조성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김진명 기자 jm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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