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는 24일 최근 문을 연 아파트단지 내점형 점포인 '이우시랑' 3호점(서울 양천구 목동 소재)에서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이승훈 선수를 초청해 빙상 꿈나무들과 만남의 자리를 주선했다.
이우시랑 3호점 오픈 기념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목동 아이스링크 스케이팅 어린이반 학생들과 지역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 선수가 빙상 꿈나무들에게 스케이팅 지도도 해주고 올림픽과 아시안게임의 경험도 전해주는 등 3시간에 걸쳐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우시랑은 아파트단지 내에 위치한 고객 내점형 점포로 지역주민이면 누구나 방문해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다. 세미나룸·인터넷·OA기기·신간도서 대여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구비되어 있고, 자산관리 세미나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도 정기적으로 열리고 있다.
고객이 보험 상담을 원할 경우 은행·증권사 지점처럼 상주하는 보험설계사로부터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이우시랑이 주민 사랑방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서울은 물론 지방까지 고객 내점형 점포를 점차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7월 서울 강북구 미아동에 1호점을 연 이우시랑은 11월 송파구 장지동에 2호점을 개설한데 이어 최근 양천구 목동에 3호점을 오픈했다.
선상원 기자 won@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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