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뱅드매일(대표 성백환)이 영국 왕세자비 '케이트 미들턴'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레뱅드매일이 수입하고 있는 칠레 유기농 와인 '라포스톨 까사 소비뇽 블랑'이 결혼식 전날 케이트 미들턴의 만찬주로 선정되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소비자 문의와 주문이 급증해 올해 국내 수입된 100케이스(12본입)가 모두 판매됐다. 레뱅드매일은 홍보와 판촉이 전무한 상황에서 와인이 완판된 것은 이례적이라고 덧붙였다.
칠레산 '라포스톨 까사' 와인은 최고의 퀄리티를 추구하기 위해 포도 과육의 손상이 없는 한밤중에 사람의 손으로 일일이 수확하여 신선도와 산도가 잘 유지되어 있다. 가격은 3만5000원선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및 레뱅드매일 직영점에서 판매된다.
정석용 기자 syju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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