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이 6월까지 한강조망이 가능한 3개 아파트 단지를 잇따라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우선 20일 견본주택을 여는 강서한강자이를 시작으로 6월에는 강남권의 청담자이와 강북의 한강밤섬자이를 분양한다. 한강 조망은 물론 교통 여건 등이 좋아 관심을 받고 있는 곳이다.
강서한강자이는 장기전세주택을 제외한 209가구를 일반에 공급한다. 지하철 9호선 가양역과 양천향교역 사이에 자리잡고 있으며, 중소형 아파트가 단지의 74%를 차지한다. 청담 한양아파트를 재건축한 청담자이는 지하2~지상 35층 5개동 708가구 규모로 조합원 및 보금자리주택분을 제외한 16 가구가 일반에 공급된다. 인근에 유명 초중고교가 밀집돼 있다. 입주는 오는 10월이다.
마지막으로는 6호선 지하철 광흥창역 인근에 한강밤섬자이가 있다. 강변북로 인근에 위치한 488가구 규모다. 애초 임대물량인 46가구가 일반에 공급될 예정이다.
오승완 기자 osw@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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