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자 ''24시간 콜센터'' 이달 말 개소

지역내일 2011-05-15
연중무휴 24시간 탈북자 고민 상담

(서울=연합뉴스) 김연숙 기자 = 북한이탈주민(탈북자) 지원을 위한 ''24시간 콜센터''가 이달 말 문을 연다.북한이탈주민지원재단 관계자는 14일 "탈북자들의 고민을 상담하고 문제 해결을돕는 24시간 콜센터가 5월 마지막 주에 정식 개소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이를 위해 재단은 최근 탈북자 전문상담사 7명을 추가 채용했으며 상담사들은 서울 여의도 재단 내에 있는 콜센터에 근무하며 365일 24시간 탈북자들의 문의에 응한다.상담과 탈북자 지원 활동 경험을 갖춘 이들은 탈북자에게 정착지원 정책 안내와고민 상담을 하고 법률과 의료 등 전문적 사항은 재단과 연계된 각각의 전문기관으로 안내하는 역할을 맡는다.지난해 11월 탈북자들의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출범한 재단은 콜센터 출범에 앞서 주간 종합상담센터(☎02-3215-5700)를 운영 중이다.재단 관계자는 "지금도 하루 30여건, 많은 날엔 50여건의 문의 전화가 오고 그중에는 1시간 이상 이어지는 통화도 상당수"라며 "24시간 상담 채널 개설로 탈북자들이 필요로 하는 때 즉각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이 관계자는 이어 "현재 상담 유형을 볼 때 법률ㆍ의료 기관 이용 방법, 생계지원 방안 등을 묻는 전화가 많을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재단 측은 향후 상담수요에 따라 상담사를 늘리는 한편으로 분야별 전문 상담사를 배치할 계획이다.
nomad@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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