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대로의 교통체증을 해소하기 위해 총 연장 3.23km의 분당 야탑∼서현간 도로가 건설된다. 오는 18일 기공식을 갖고 2005년 말 완공 예정인 이 도로는 폭 20∼40m의 4차선으로서 터널 2곳(912m), 지하차도 1곳(258m)을 갖추게 된다.
분당의 남북을 가로지르는 이 도로는 야탑동 매화마을 한신아파트를 시작으로 야탑터널(712m)와 이매터널(202m), 안말지하차도(258m)를 거쳐 서현동 우성시범아파트 앞길로 연결된다. 성남시 도로과 이정우 씨는 “이번 도로가 완공되면 분당 신시가지 개발로 인해 정체되는 성남대로의 교통량을 분산시키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18일 기공식은 다채로운 행사로 꾸며진다. 1부 순서로 해발 412m의 영장산을 오르는 마운틴산악회(등반대장 백기영) 주최’내고장 바로알기’ 거북이 등산대회가 열리고 이어 벌어지는 축하공연에는 인기가수의 공연이 열린다.
/성남 김은광 기자 powerttp@naeil.com
분당의 남북을 가로지르는 이 도로는 야탑동 매화마을 한신아파트를 시작으로 야탑터널(712m)와 이매터널(202m), 안말지하차도(258m)를 거쳐 서현동 우성시범아파트 앞길로 연결된다. 성남시 도로과 이정우 씨는 “이번 도로가 완공되면 분당 신시가지 개발로 인해 정체되는 성남대로의 교통량을 분산시키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18일 기공식은 다채로운 행사로 꾸며진다. 1부 순서로 해발 412m의 영장산을 오르는 마운틴산악회(등반대장 백기영) 주최’내고장 바로알기’ 거북이 등산대회가 열리고 이어 벌어지는 축하공연에는 인기가수의 공연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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