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일면 번영회(회장 김남철)은 5월 18일 오전 10시 30분 춘당2리 장승공원에서 풍년기원제 및 장승공원 복원식을 가졌다.
청일면 풍년기원제는 17년전 청일면 농민단체 회원들이 음력2월 초하루 머슴의 날을 기념하여 실시되던 제례로 올해에는 구제역 여파로 머슴의 날에 시행하지 못하고 장승공원 복원식에 맞추어 시행됐다.
이날 풍년기원제는 횡성군수, 청일면장, 노인회장, 이장협의회장, 부녀회장, 체육회장 등 관내 각 기관단체장과 지역농업인 200여 명이 참석해 올 한해 농사의 풍년을 기원했다. 특히 이상저온과 구제역 등으로 유난히 힘들었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재해와 병충해가 없는 대풍을 기원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