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전자 최승환 대표

음악은 즐기는 마음이 중요합니다

지역내일 2011-05-19

“기타는 작은 오케스트라에요. 한 가지 악기로 멜로디와 리듬, 화음까지 여러 가지를 표현할 수 있어요. 기타를 쉽게 배우는 방법은 자신이 좋아하는 곡을 하나 골라서 계속 연주해 보는 겁니다. 한곡을 다 칠 수 있게 되면 배우기가 수월해져요. 무엇보다 연주에 재미를 붙이는 게 중요합니다.”
무실동 한지테마파크 근처에 위치한 ‘음악전자’를 운영하는 최승환(47) 대표의 말이다. 초등학교 시절 처음 기타를 배우고 음악의 매력에 빠졌다는 최승환 대표는 음악을 배운다는 마음가짐보다 즐기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학문적으로 접근하기보다 즐길 수 있는 것으로 받아들여야 음악과 친밀해진다고.
클라리넷, 드럼, 색소폰, 일렉트릭 기타 등 여러 가지 악기를 연주할 뿐 아니라 음향 측정· 설비와 녹음 작업, 세션 활동까지 음악과 관련한 최 대표의 이력은 범위가 넓고 다양하다. 오랜 시간 현장에서 익힌 음악적 경험을 바탕으로 최 대표는 음악전자를 찾는 손님에게 악기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개인의 성향에 맞춰 악기를 세팅할 수 있도록 세심한 조언을 아끼지 않는다.
“기타의 경우 세팅이 필요한 악기에요. 현의 높이나 넥의 휘임 정도에 따라 소리가 달라집니다. 악기에 대해 잘 아는 사람이 연주자의 특성에 맞게 튜닝 작업을 하면 초보 연주자도 쉽게 배울 수 있습니다. 기타는 자신의 음악적 느낌을 간단하게 표현하기에 더할 나위 없이 적합해 찾는 분들이 많습니다.”
최승환 대표는 음악전자를 찾는 손님들에게 악기 연주를 위한 무료 강습도 진행한다.


김윤희 리포터 yoonijb@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