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한그룹 계열사중 상장사는 (주)새한과 새한미디어 두 곳이다.
새한은 지난 3월 1650원대까지 주가가 곤두박질 친 후 부침을 거듭하고 있다. 지난 6월 3600원대까지 치솟았던 주가는 7월 2000원대로 주저앉았고 9월엔 다시 1000원대로 밀렸다.
새한미디어 역시 새한과 비슷한 주가흐름을 보이고 있다. 지난 2월 450원까지 고꾸라졌던 주가는 이후 상승세를 탔다. 올 7월초까지만 해도 2000원대 이상에서 주가가 움직였다. 그러다 내리막을 타더니 새한과 마찬가지로 1000원대로 주저앉고 말았다.
그러다 이달들어 새한과 새한미디어는 나란히 주가가 살아나고 있다. 지난 13일 상한가를 기록했던 새한과 새한미디어는 14일에도 강세를 이어갔다.
특히 새한미디어는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주가가 오름세를 보였다. 새한 역시 하루빼고 4일간 강세를 보였다.
새한 그룹주의 최근 주가강세는 3분기 실적호전에 때문이다. 새한은 올들어 3분기까지 경영실적이 매출 6399억에 영업이익 432억을 달성했다. 전년도 같은 기간 영업적자 1035억원에 비해 급격히 호전된 수준이다.
새한의 실적호조의 배경에는 원사, 단섬유 직물, 필터 등 각 부문의 영업활동 호전과 함께 지난해 말부터 추진해온 사업부문의 강력한 구조조정과 차별화 및 수익품목의 확대 덕분이다. 그리고 원가절감 운동도 일조 했다.
새한미디어의 경우도 3분기까지 실적이 크게 좋아졌다. 새한미디어 관계자는 "오늘 오후에야 3분기 확정치를 알 수 있지만 영업이익과 경상이익이 3분기들어 흑자로 돌아섰다"고 설명했다. 새한미디어의 2분기까지의 실적은 영업부문이 211억원의 흑자를 보인 반면 경상부분은 17억원 적자였다. 새한과 새한미디어의 15일 종가는 2190원, 1720원이었다.
새한그룹은 결국 실적호전으로 최근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지만 워크아웃을 확실히 졸업하기 전까지는 액면가 이상의 주가를 기대하기는 어려운 실정이다.
새한은 지난 3월 1650원대까지 주가가 곤두박질 친 후 부침을 거듭하고 있다. 지난 6월 3600원대까지 치솟았던 주가는 7월 2000원대로 주저앉았고 9월엔 다시 1000원대로 밀렸다.
새한미디어 역시 새한과 비슷한 주가흐름을 보이고 있다. 지난 2월 450원까지 고꾸라졌던 주가는 이후 상승세를 탔다. 올 7월초까지만 해도 2000원대 이상에서 주가가 움직였다. 그러다 내리막을 타더니 새한과 마찬가지로 1000원대로 주저앉고 말았다.
그러다 이달들어 새한과 새한미디어는 나란히 주가가 살아나고 있다. 지난 13일 상한가를 기록했던 새한과 새한미디어는 14일에도 강세를 이어갔다.
특히 새한미디어는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주가가 오름세를 보였다. 새한 역시 하루빼고 4일간 강세를 보였다.
새한 그룹주의 최근 주가강세는 3분기 실적호전에 때문이다. 새한은 올들어 3분기까지 경영실적이 매출 6399억에 영업이익 432억을 달성했다. 전년도 같은 기간 영업적자 1035억원에 비해 급격히 호전된 수준이다.
새한의 실적호조의 배경에는 원사, 단섬유 직물, 필터 등 각 부문의 영업활동 호전과 함께 지난해 말부터 추진해온 사업부문의 강력한 구조조정과 차별화 및 수익품목의 확대 덕분이다. 그리고 원가절감 운동도 일조 했다.
새한미디어의 경우도 3분기까지 실적이 크게 좋아졌다. 새한미디어 관계자는 "오늘 오후에야 3분기 확정치를 알 수 있지만 영업이익과 경상이익이 3분기들어 흑자로 돌아섰다"고 설명했다. 새한미디어의 2분기까지의 실적은 영업부문이 211억원의 흑자를 보인 반면 경상부분은 17억원 적자였다. 새한과 새한미디어의 15일 종가는 2190원, 1720원이었다.
새한그룹은 결국 실적호전으로 최근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지만 워크아웃을 확실히 졸업하기 전까지는 액면가 이상의 주가를 기대하기는 어려운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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