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건설은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중노송동 '물왕멀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의 최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물왕멀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는 대지면적 4만2921㎡으로 용적율 230%가 적용된다. 지하 2층, 지상 11~23층 아파트 14동 748가구 및 부대시설 등이다. 748가구 중 조합원 물량 246가구, 임대 68가구 외에 일반분양 물량은 434가구에 달한다.
이번 시공사 선정은 조합원 총회에서 참석조합원 175명 중 167명 찬성으로 이루어 졌으며, 도급액은 1310억원 이다.
오승완 기자 osw@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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