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미안, 아파트만의 목소리 낸다

지역내일 2011-04-28
소리도 디자인, 단지내 각종 음악 일체화

삼성물산(대표이사 정연주)이 아파트 브랜드 래미안의 시각적 디자인에 청각적인 요소를 더했다.

삼성물산은 래미안이 시각과 청각적 요소를 통합한 디자인을 개발해 실제 아파트에 적용하겠다고 27일 밝혔다.

우선 아파트 외관과 색채, 패턴, 글씨체, 상징물 등 시각적 요소를 통합했다. 여기에 초인종 소리와 아파트 단지 곳곳에 흘러 나오는 음악 등 청각적 요소도 동일하게 통합했다.

이 음악은 사람이 가장 편하게 느낄 수 있는 주파수 영역인 500~700Hz대의 음계를 활용했다. 주차장이나 단지내 공원 등을 위한 '래미안뮤직'과 초인종 소리, 안내방송, 엘리베이터 소리 등 아파트의 음향을 위한 '래미안 사운드'로 개발됐다.

래미안뮤직은 특히 가야금 명장 황병기씨와 세계적인 아카펠라그룹인 스웨덴의 '리얼그룹'이 함께 참여해 동서양의 음악이 조화될 수 있도록 했다.

윤종진 디자인실 상무는 "브랜드간 차별성이 미미해짐에 따라 래미안만의상징화 디자인을 개발하게 됐다"며 "색채와 폰트 등 시각적인 요소와 래미안 사운드라는 청각적인 요소의 활용으로 래미안의 통합적 상징성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상징화 디자인은 5월 분양 예정인 수원시 래미안영통마크원 등 분양단지를 비롯해 일부 공사중인 아파트에도 적용해 나갈 계획이다.
오승완 기자 osw@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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