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생명이 2일 무디스 계열사인 한국신용평가로부터 보험금 지급능력 신용등급 평가에서 보험업계 최고 등급인 'AAA'를 4년 연속 획득했다.
한국신용평가는 신한생명이 보험업계내 시장점유율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신한금융그룹의 고객 기반을 활용한 다각화된 영업활동으로 성장잠재력이 풍부하다고 평가했다. 향후 등급도 시장지위와 자본적정성 등을 감안해 안정적 수준이라고 전망했다.
구체적으로 신한생명은 위험기준 지급여력비율(RBC기준)이 올해 3월말 현재 361.4%로 업계 상위수준을 유지했다. 또 설계사 채널을 비롯해 텔레마케팅 등 다이렉트 채널의 성장과 대리점 및 방카슈랑스 등 판매채널의 균형있는 발전을 통해 지난 3월에는 신계약 월초보험료가 최초로 100억원을 돌파하는 등 영업규모가 확대되고 있다.
선상원 기자 won@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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