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산시와 부산교육청 교육행정협의회 개최

지역내일 2001-11-19
부산시와 부산교육청 교육행정협의회 개최
교육인적자원부, "전국에 확산할 모범 사례"

부산시교육청(교육감 설동근)과 부산시(시장 안상영)는 19일 교육행정협의회를 갖고 서로의
현안에 대해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안상영 시장과 설동근 교육감을 포함 양 기관에서 9명씩 18명이 참여한 이날 회의에서 교
육청은 △범시민 스승존경 운동의 지속적 추진 △ 2002 학교 숲 가꾸기 시범학교 운영 △
해양시범학교 운영 등에 대한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요청했고 부산시는 각 사업에 1064만
원, 3000만원, 3000만원씩의 예산을 지원하는 등 교육청에 협력하겠다고 답했다.
또 부산시는 교육청에 △ 아시안게임 및 월드컵 관련 문화시민운동 추진에 동참 △ 학교
담장 허물기 등 푸르고 꽃이 있는 부산만들기 사업 참여 △ 아시안게임경기장의 주차장 확
보 대책에 협조 등을 요구했고, 교육청은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5월에 이어 부산시와 부산교육청이 반기에 한 번씩 개최하는 교육행정협의회는 지난
10월 부산을 방문한 김대중 대통령과 최희선 교육인적자원부 차관이 ‘전국적으로 확산해야
할 모범’이라고 지적한 바 있다.
지난 5월 합의한 공동추진 사업 중 초 중 고생 시정견학은 계획을 초과하여 총 62회 6027명
의 학생이 시정현장을 둘러보았고, 시간부 공무원 99명이 93개 학교에 명예교사로 출강하기
도 했다. 교육청과 시청은 수능시험을 치른 고3 학생들이 시정현장을 견학하는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또 최초로 부산시와 교육청이 함께 스승의 날 행사를 진행하여 스승의 날
을 시민의 잔치로 확산하는 분위기를 만들기도 했다. / 부산 정연근 기자 ygju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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