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한국노총부산지역본부(의장 김진수)는 부산 녹산공단 내 시설녹지에 전국 최초로 ‘노동자동산’을 조성했다.
부산항운노조(위원장 박이소) 등 200여 노조 대표들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지난해 3·4월 부산노총 의장단 및 대의원대회를 통해 진행하기로 한데 따른 것이다. 그뒤 약 1년 6개월에 걸쳐 부산지역 단위노조들이 자발적으로 6000여평에 400여그루의 나무를 심었다.
안준노 부산노총 부의장은 “이번 행사는 국민 속으로 파고드는 노조활동을 하겠다는 다짐”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노동자들이 조성한 녹지는 부산시민과 부산을 찾은 이들에게 좋은 휴식공간으로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부산 정연근 기자 ygjung@naeil.com
부산항운노조(위원장 박이소) 등 200여 노조 대표들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지난해 3·4월 부산노총 의장단 및 대의원대회를 통해 진행하기로 한데 따른 것이다. 그뒤 약 1년 6개월에 걸쳐 부산지역 단위노조들이 자발적으로 6000여평에 400여그루의 나무를 심었다.
안준노 부산노총 부의장은 “이번 행사는 국민 속으로 파고드는 노조활동을 하겠다는 다짐”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노동자들이 조성한 녹지는 부산시민과 부산을 찾은 이들에게 좋은 휴식공간으로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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