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들 세 사람은 사랑의 깊은 속내를 알아서일까. 그들의 호흡에 실려 나오는 노랫말들은 따뜻한 위로와 기쁨이 되어 오랜 세월 함께한 이들을 사랑스럽게 감싸 안을 것이다. 서정적인 발라드로 관객의 마음 구석구석에 감동의 물결을 선사할 세 명의 남자들이 펼치는 이 날 공연은 오랜 세월을 함께 한 사람, 그리고 앞으로 함께 할 사람, 사랑의 해답을 찾고 싶은 사람, 부모 세대와 젊은 세대의 공감대를 형성하고픈 이들에게는 더없이 좋은 무대가 될 것이다.
사랑의 썰물로 유명한 가수 임지훈은 국내 최다 라이브 콘서트의 기록을 갖고 있고 이날 ‘사랑의 슬픔과 기쁨’, ‘행복’을 노래할 예정이다. 박학기는 1990년대 후반까지 6장의 정규 앨범과 1장의 베스트 앨범을 발표했다. 추가열은 2002년 1집 앨범 ‘나 같은 건 없나요’로 대중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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