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질이 개벽되니 정신을 개벽하자’라는 원불교 정신을 바탕으로 개교 55주년을 맞는 전북 익산 원광대학교(총장 송천은)의 독특한 학풍이 주목을 받고있다.
원광대는 ‘재학중 8회 이상 헌혈을 한 학생에게 총장추천서를 우선 배정하는 대학’ ‘학부생과 교직원이 매년 헌혈선포식을 갖는 대학’ 등의 수식어가 함께 한다. 개교이래 도덕성을 갖춘 인재양성이라는 목표를 꾸준히 지켜오는 결과다.
원광대의 이러한 노력은 ‘원광 도덕인 육성프로잭트’에 고스란히 녹아있다. ‘사회에 봉사하는 인재가 진짜 인재’라는 신념아래 재단과 학교가 함께 노력하고 있다.
지난해 대구 계명대학교와 함께 ‘북한어린이 내의보내기운동’을 통해 내의 2만벌(6000여만원)을 전달했고 올해는 담요 보내기 운동을 벌여 12월에 원불교 대북창구를 통해 1억원어치의 담요를 전달하게 된다.
교육인적자원부도 원광대의 독특한 학풍을 높이 사 지난해에 올해 ‘도덕인 육성프로잭트’를 교육개혁추진과제로 선택하는 등 6년연속 우수대학으로 선정했다.
원광대 송천은(65세) 총장은 “자신의 가장 소중한 것을 나눌 줄 아는 인재가 사회에 꼭 필요한 학문연구 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낼 수 있다”고 말한다. 도덕인 인간 육성프로그램은 학술대회 등 각종 행사의 정례화를 통해 도의실천 프로그램의 사회적 확산에 주력하고 있다. 북한아동 돕기 캠페인과 헌혈운동은 도덕대학의 위치를 잘 보여주는 봉사활동의 한 영역으로 자리잡았다.
이러한 기반위에 원광대는 학문연구분야 곳곳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한약학과 96학번부터 99학번까지 학부생 23명 전원이 세계적인 학술지 SCI에 우수논문으로 기재된 것은 하나의 예에 불과하다. BK21사업에서 지방대학으로서는 드물게 전자정보, 한의학, 약학 등 3개 분야에 선정된 것도 결코 우연이 아니다.
송 총장은 “우리 대학 졸업생들의 면면을 두고 ‘도덕성을 갖춘 능력있는 인재’라는 사회의 평가가 계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원광대는 ‘재학중 8회 이상 헌혈을 한 학생에게 총장추천서를 우선 배정하는 대학’ ‘학부생과 교직원이 매년 헌혈선포식을 갖는 대학’ 등의 수식어가 함께 한다. 개교이래 도덕성을 갖춘 인재양성이라는 목표를 꾸준히 지켜오는 결과다.
원광대의 이러한 노력은 ‘원광 도덕인 육성프로잭트’에 고스란히 녹아있다. ‘사회에 봉사하는 인재가 진짜 인재’라는 신념아래 재단과 학교가 함께 노력하고 있다.
지난해 대구 계명대학교와 함께 ‘북한어린이 내의보내기운동’을 통해 내의 2만벌(6000여만원)을 전달했고 올해는 담요 보내기 운동을 벌여 12월에 원불교 대북창구를 통해 1억원어치의 담요를 전달하게 된다.
교육인적자원부도 원광대의 독특한 학풍을 높이 사 지난해에 올해 ‘도덕인 육성프로잭트’를 교육개혁추진과제로 선택하는 등 6년연속 우수대학으로 선정했다.
원광대 송천은(65세) 총장은 “자신의 가장 소중한 것을 나눌 줄 아는 인재가 사회에 꼭 필요한 학문연구 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낼 수 있다”고 말한다. 도덕인 인간 육성프로그램은 학술대회 등 각종 행사의 정례화를 통해 도의실천 프로그램의 사회적 확산에 주력하고 있다. 북한아동 돕기 캠페인과 헌혈운동은 도덕대학의 위치를 잘 보여주는 봉사활동의 한 영역으로 자리잡았다.
이러한 기반위에 원광대는 학문연구분야 곳곳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한약학과 96학번부터 99학번까지 학부생 23명 전원이 세계적인 학술지 SCI에 우수논문으로 기재된 것은 하나의 예에 불과하다. BK21사업에서 지방대학으로서는 드물게 전자정보, 한의학, 약학 등 3개 분야에 선정된 것도 결코 우연이 아니다.
송 총장은 “우리 대학 졸업생들의 면면을 두고 ‘도덕성을 갖춘 능력있는 인재’라는 사회의 평가가 계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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