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와 농협중앙회 강원지역본부는 지난 27일 ‘도시철도 무임 교통카드 발급을 위한 강원도 무임 교통카드 도입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문순 강원도지사, 이상철 농협중앙회 강원지역본부장, 이춘섭 대한노인회강원연합회장, 이상용 강원도장애인단체연합회장, 손기석 대한노인회춘천시지회장 등이 참석했다.
경춘선 복선전철 개통으로 강원도민의 수도권 왕래가 크게 늘어나고 도시철도를 무임으로 승차할 수 있는 65세 이상 노인, 장애인, 국가유공자의 도시철도 이용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그러나 현재 사용하고 있는 1회용 무임승차권이 사용하기에 번거로워 이를 개선하기 위해 무임 교통카드를 발급하게 된 것.
무임 교통카드는 10월까지 전산시스템 구축작업을 거쳐 오는 11월부터 도내 소재 319개 농협 영업점에서 발급한다. 신용카드와 체크카드 2가지 종류로 발급이 가능하고 시내버스 이용 시 유료 교통카드로도 사용할 수 있다. 무임 교통카드 발급에 소요되는 사업비 36억 원은 공모를 통해 사업자로 선정된 농협중앙회 강원지역본부가 전액 부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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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협약식에는 최문순 강원도지사, 이상철 농협중앙회 강원지역본부장, 이춘섭 대한노인회강원연합회장, 이상용 강원도장애인단체연합회장, 손기석 대한노인회춘천시지회장 등이 참석했다.
경춘선 복선전철 개통으로 강원도민의 수도권 왕래가 크게 늘어나고 도시철도를 무임으로 승차할 수 있는 65세 이상 노인, 장애인, 국가유공자의 도시철도 이용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그러나 현재 사용하고 있는 1회용 무임승차권이 사용하기에 번거로워 이를 개선하기 위해 무임 교통카드를 발급하게 된 것.
무임 교통카드는 10월까지 전산시스템 구축작업을 거쳐 오는 11월부터 도내 소재 319개 농협 영업점에서 발급한다. 신용카드와 체크카드 2가지 종류로 발급이 가능하고 시내버스 이용 시 유료 교통카드로도 사용할 수 있다. 무임 교통카드 발급에 소요되는 사업비 36억 원은 공모를 통해 사업자로 선정된 농협중앙회 강원지역본부가 전액 부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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