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보유 중인 (주)한국토지신탁 주식 매각을 위해 매각주간사 선정에 착수한다고 1일 밝혔다. 한국토지신탁은 1996년 LH가 설립한 국내 최대의 부동산 신탁회사로, 2001년 코스닥에 상장했다. 현재 LH는 2대 주주로, 7900만주(31.3%)의 주식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에 공공기관 선진화 이행계획에 따라 보유주식 전량을 매각할 계획이다.
김병국 기자 bg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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