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사를 차려 놓고 보유한 관광버스가 압류되자 차량등록판과 자동차등록증 등을 위조·변조해 판매한 여행사 대표가 경찰에 붙잡혔다.
20일 부천중부경찰서에 따르면 S여행사 대표 서모(38, 부천 원미구 중동)씨에 대해 자동차관리법 및 사기·강제집행면탈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서씨는 지난 8월 31일 자신의 여행사 명의의 관광버스에 대해 채권자 김모씨가 인천지방법원 부천지원에 자동차 임의경매소송을 제기하자 강제집행을 면하기 위해 차량 번호판을 떼어내고 같은 회사 소유의 차량 등록판을 붙여 강제집행을 피했다.
서씨는 강제집행을 피한 차량을 같은 회사 운전기사인 정모(47)씨에게 압류차량을 속여 파는 수법으로 4300만원의 부당이득을 취하는 등 지금까지 같은 수법으로 5대의 차량에 대해 부정판매를 해온 혐의다.
부천 오승완 기자 osw@naeil.com
20일 부천중부경찰서에 따르면 S여행사 대표 서모(38, 부천 원미구 중동)씨에 대해 자동차관리법 및 사기·강제집행면탈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서씨는 지난 8월 31일 자신의 여행사 명의의 관광버스에 대해 채권자 김모씨가 인천지방법원 부천지원에 자동차 임의경매소송을 제기하자 강제집행을 면하기 위해 차량 번호판을 떼어내고 같은 회사 소유의 차량 등록판을 붙여 강제집행을 피했다.
서씨는 강제집행을 피한 차량을 같은 회사 운전기사인 정모(47)씨에게 압류차량을 속여 파는 수법으로 4300만원의 부당이득을 취하는 등 지금까지 같은 수법으로 5대의 차량에 대해 부정판매를 해온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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