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기 걸그룹 티아라(효민 보람 은정 지연 소연 큐리 화영)가 일본 쇼케이스를 위해 출국한 가운데 현지의 뜨거운 관심이 눈길을 끌고있다.
티아라는 4일 오후 12시 40분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일본으로 출국했다. 현지 소식통에 의하면 현재 도쿄 하네다 국제공항에는 약 2000여명 정도의 팬들이 몰렸다.
앞서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는 현지 팬들이 몰릴 것을 대비 일본 에이전시 제이락(J-Rock)에게 특별 경호를 요청한 바 있다.
아울러 이번 일정을 통해 티아라는 쇼케이스와 더불어 일본 토탈 에이전시인 제이락(J-Rock)과 역대 최고가인 3억5,000만엔(약 한화 47억)에 파격적인 전속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여기에 티아라의 음반유통은 ‘EMI MUSIC JAPAN’에서 담당한다.
또한 오는 5일 시부야 AX홀(약 2,500석)에서 진행될 티아라의 쇼케이스에는 국내 40여개 매체, 일본 현지 기자 및 방송사 120여개의 매체가 참여할 예정이다. 이는 티아라에 대한 일본내 인기 파급력을 보여주는 중요한 대목이다.
한편 티아라는 새로운 신곡 ‘롤리폴리’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한지 하루 만에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올킬하며 활발한 활동을 시작했다.
[이슈데일리 최준용기자]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