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는 그린파킹사업에 대한 사진전시회를 6월 3일까지 구청 로비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그린파킹사업의 필요성을 알리고 보다 많은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린파킹사업은 주택의 담장을 허물어 주차장을 조성하고 여유공간에는 조경시설 하는 사업이다. 사업비 지원기준 한도내에서 구에서 무상으로 공사를 해주고 있다. 자가방범시설을 별도 설치해 주민들이 가장 우려하고 있는 보안문제도 해결해 주고 있다. 담장을 허물고 주차공간 1면을 만들면 가옥당 700만원 이내, 2면 만들면 850만원 이내, 3면이상 만들 때에는 1면 초과시마다 100만원씩 추가 지원한다. 최고 1650만원 범위 안에서 지원한다.
김선일 기자 si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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