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사렛대학교(총장 임승안)의 재학생 1인당 대출책수는 15권으로 이는 천안지역 9개 사립대학 중 1위인 것으로 분석되었다.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 개발․운영하고 있는 ‘대학도서관통계시스템’에 의하면 이는 2010학년도 천안지역 9개 사립대학 재학생 1인당 대출책수 평균 10.37권과 전국 4년제 대학 재학생 1인당 대출책수 11.5권보다 훨씬 웃도는 수치이다.
나사렛대학교는 정책적으로 재학생들의 독서사고표현교육을 강조하며 학기 중에는 수험서 장기대출서비스와 같은 파격적인 서비스로 도서관 이용률을 높이고 방학 중에는 원거리 재학생들을 위한 도서 및 멀티미디어 자료의 장기대출 및 택배배달 서비스를 실시하여 독서의 기회를 더 많이 제공하고 있다. 학생들의 편의를 위해 이용절차도 최소화하였다. 학생들은 방문 혹은 전화나 메일로 도서관에 원하는 자료에 대한 장기대출 및 택배배달을 신청만 하면 된다.
나사렛대학교의 도서관은 지역 주민들에게도 친숙한 공간이다. 개방 정책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것. 회원증을 발급받으면 1인당 3권의 책을 14일 동안 대출 받을 수 있으며 도서관 자료열람실도 얼마든지 이용할 수 있다. 유․초․중고등 교원에게는 1인당 5권의 책을 15일 동안 대출하며 상호대차/원문복사 서비스, e-book 및 학습동영상 강좌 서비스, 택배 배달 서비스를 제공한다.
문의 : 나사렛대학교 도서관. 041-570-7729
김나영 리포터 naymoo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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