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비 “우울증·폭식증”으로 자살충동 고백

지역내일 2011-07-13

   
▲ 사진=MBN 라이브 투데이 캡처.
가수 화요비가 우울증을 겪었던 사실을 고백했다.

화요비는 12일 오후 방송된 MBN '라이브 투데이'에 출연해 화요비가 출연해 "살면서 가장 힘들었을 때는 우울증에 걸렸을 때"라고 털어놨다.

이어 "유착성 성대로 인한 수술을 받은 후 우울증이 시작됐다"며 "맨 쌀밥을 잔뜩 퍼먹을 만큼 폭식증도 있었다"고 말했다.

화요비는 "하루는 그냥 슬프고, 다음 날엔 너무 슬프고, 그 다음 날엔 살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우울증이 심했다"며 과거를 회상했다.

또 "다행히 신앙의 힘으로 극복을 하게 됐다"고 밝힌 뒤, "다른 사람들의 경우 나처럼 신앙이 아니더라도 우울증을 이겨낼 수 있게 주변에서 도움을 준다면 금방 극복을 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고 조언했다.

아울러 그는"처음으로 앨범 프로듀싱에 도전했으며 그동안과는 다르게 앨범의 전체적인 그림을 그릴 수 있어서 보람찼다"고 새 서른 살을 기념한 앨범 '리본(Reborn)'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한편 남성그룹 언터쳐블 멤버 슬리피 지난해 결별한 화요비는"이별을 하면 아프지만 사랑할 때는 아름다운 것"이라며 "극복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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